소소한 기록들 7

4인가족 일주일 식비 7만원 달성! 식비 아끼기/ 4인가족 한달 식비/냉파 이야기

이제부터 진짜 절약하기를 마음먹었다. 가계부는 그 동안 썼다 안썼다 했는데, 12월에 맘잡고 가계부를 써보니 식비가 상당했다.ㅠㅠ 외식까지 합쳐 식비가 98만원이나 썼던것이다ㅠㅠ 이것도 아껴쓴다고 쓴거라, 아마 절약하지 않은 달에는 120만원 정도 썼을거다. 유튜브 찾아보니 어떤 분들은 한달 식비 60만원, 40만원 이랬다. 몇년전 물가 쌀때 이야기 아닐까…..ㅠㅠ 생각만 하다가 일주일 단위로 식비 아끼기 프로젝트를 실행해보았다. 한달 단위로 하면 너무 지칠것 같아서 일주일로 끊었다. 2월 2일부터 일주일간 냉파해먹고 아껴썼더니 식비 무려 7만 몇천원으로 컷했다!! 나 자신이 너무 기특하다 ㅎㅎ 영상으로 기록도 남겼다. 둘째 책가방 사느라 생활비 지출이 약간 있었지만, 이후로는 뭐 살일 없어서 괜찮다 ㅎ..

소소한 기록들 2022.02.14

신용카드 똑똑하게 체크카드처럼 쓰는법 /삼성카드 즉시결제, 선납방법

얼마전에 지인이 신용카드에 돈을 미리 입금시켜 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오잉..? 이거 나만 몰랐던 내용인가? 이번에 삼성카드 만든 이후로 전월 실적 계산이 너무 머리 아팠는데, 신용카드비용선납에 대해 알아보았다. 신용카드를 긁고, 그 결제액을 바로바로 통장에서 빠져나가게 한다면 신용카드를 체크카드처럼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시 결제해도 실적 채우는거에는 다 들어가고, 신용 등급도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이러면 구지 카드요금 나가기 전까지 찝찝함과 알 수 없는 불안감을 갖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카드 대금 결제일에 목돈이 빠져나가는 짜증남을 경험하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내가 쓴거 내는건 맞는데 목돈이 한번에 쑥빠지면 짜증이 난다ㅎㅎ 이상하게 내가 쓴 것보다 더 많이 내는 느낌적 느낌이고...

소소한 기록들 2022.01.25

삼성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결제 기준일), 실적인정기간, 결제일 변경방법 알아보자.

최근에 휴대폰을 자급제로 사게 되었는데, 삼성카드를 만들면 좋은 혜택이 있어서 전혀 쓰지 않던 카드를 만들게 되었다. ㅠㅠ 신용카드를 어떻게 하면 똑띠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중이다. 전월 실적을 채워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었는데, 그냥 통장에서 나가던 보험비와 아이들 학원비, 공과금 계산하면 전월 실적 채워질 것이란 계산이었다. 그런데 며칠부터 며칠까지 써야 그다음달 결제가 되는건지 당췌 모르겠어서 삼성카드 어플에서 확인해보기로 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제일에 따라 이용 기간이 정해진다는 것! 결제일에 따른 이용기간을 알아보고, 결제일을 변형해보려면 우선 삼성카드 어플부터 다운받고, 로그인을 해 보자. 1. 왼쪽 상단에 줄 세개가 있다. 클릭. 2, 마이 - 개인정보 - 결제일 클릭..

소소한 기록들 2022.01.23

케이옥션 공모주 청약 상장일, 주관사, 최소증거금

케이옥션.12일, 내일 청약일이다. 1. 주관사: 신영증권 2. 청약기간: 1.12.(수)-1.13.(목) 3. 증거금 환불일: 1.17..(월) 4. 상장 예정일: 1.24.(월) 5. 확정 공모가: 20,000원 6. 최소 청약증거금: 100,000원 7. 기관 경쟁률: 1,889.31:1 (높음! 굿) 8. 의무보유확약비율: 36.8% (평이) 9.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 25.59%(많지 않아서 좋음) 내일 아침에 바로 청약하기^^ 화이팅! 민리치!

소소한 기록들 2022.01.11

오토앤 공모주 청약. 최소청약증거금 계산법/균등배정물량 공부

오토앤이 어떤 기업인지는 대략 다른 글들을 통해 읽었다. 문제는 내가 청약 초보라서, 증거금 이런거 어떻게 계산해야하는지 몰라 블로그에 기록ㅠ 공부하자 민리치^^ 오토앤에 대한 수요 예측 결과가 나왔는데 경쟁률이 꽤높게 나왔다 1. 청약일: 1월 11일-12일 2. 환불일: 1월 14일 3. 상장일 1월 20일 4. 기관 경쟁률 1713:1 (기관 경쟁률이 좋은 공모주는 첫 날 좋은 흐름을 보이고, 그렇지 못하면 공모가 아래로 내려가 버릴 수도 있다고 한다!) 5. 최소 청약증거금(10주): 26,500원. + 증권사 청약 수수료 6. 증권사: 미래에셋, 현대차증권 엇, 청약 증거금 왜이렇게 싸나 찾아봤더니 지난 3월부터 소액으로 공모주 투자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균등 배정 물량 때문인가! 공모주는 일..

소소한 기록들 2022.01.11

2022년 1월 공모주 일정.

지인이 공모주만해서 21년 1년 동안 500넘게 벌었다는 엑셀 정리 파일을 보내줬다. 우와……대박 자녀계좌 다 동원했다고 한다. 부지런함에 리스펙. 그래서 나도 2022년 공모주 노려볼 계획을 세웠다. 자녀계좌는 자꾸 넣었다 뺐다 하면 증여세에 영향이 있다고 해서, 얼마 딱 넣어주고 공모주 열심히 해줘보려고 한다. 1. 케이옥션. (1.12-13) - 미술품 경매 및 판매사업, 중개사업, .K-office 미술품 경매 시스템 관리 플랫폼 운영 미술품 NFT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음. - 올해 - 주관사: 신영증권. 2. LG에너지솔루션(1. 18-19) - 2차전지 제조, 판매(엘지화학 물적 분할), 세계 시장 점유율 2위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사업확장 기대 -주관사: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소소한 기록들 2021.12.30

돈에 대한 무의식- 반려돈에 대한 이야기

문득 자기 전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돈을 모으고 싶어하나? 돈에 대한 감정을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나는 돈이 약간 두렵다. 잃을까봐? 없어질까봐? 물론 그것도 두렵지만, 그것보단 돈자체가 어렵다. 비슷하게 남자 어른들이 어렵다. 군대 있을때부터 그랬다. 왜그런가 생각했는데 나에게 남자어른은 권위를 상징하는 사람인 것 같다. 생각보다 나는 강약 약약 스타일이었던 것이다. (강한사람에게도 약하고, 약한사람에게도 또 약함 ㅠㅠ) 나에겐 돈이 그런 남자 어른들과 비슷하게 어렵다. 돈과 관련된 용어들도 얼마도 어려운가. 감히 내가 범접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권위있는 존재라고 무의식중에 생각했나보다. 감히 먼저 바라거나, 필요 이상으로 많은 돈을 바라면 안될것 같은 그런 어려움. 그런데 나는 남..

소소한 기록들 2021.12.10